2012년7월7일~7월10일
22차 51.52.53.54일차
7월7일
대전~영주~춘양~도래기재
춘양에서 도래기재까지는 버스는 07:40(금정) 17:20(금정)하루두번 아니면 서벽2리까지는 한시간반에 한번정도 있는데 서벽2리부터 도래기재까지는 아스팔트길을 한 시간정도 걸어야해서 춘양에서 택시로 가기로 결정 영주에서 미리 택시기사에게 11시45분 도착예정통보 춘양에서 대기하고 있던 택시로 도래기재로 이동 춘양개인 택시 011-806-3355 기사분은 백두대간 은 물론 낙동정맥 호남정맥 완주하신분 누구보다도 대간 종주자를 잘 이해하시고 경험 조언도 하면서 도래기재 정자에서 물 보충하기위해 내려 달라하니까 물 보충하고 오시면 100m되는 거리 도래기재까지 극구 태워 주실라구 하시기에 사양하고 그냥 보냈습니다
요금은 원래22000원인데 혼자가시는데20000원만 받으셨다
도래기재 100m전에있는 정자
어제까지 비가와서인지 죠 뒤에 있는터널안은 천장에서 샤워하기 좋게 물이 떨어지고 옆 계곡에는 식수가 충분했습니다
도래기재 동물 이동통로
통로 지나 오른쪽으로 등산로입구 도착하니 한 외국인이 박배낭을 메고 오는거 보더니 반갑게 "하이" 인사하기에 인사를바고 옆에는 한국사람하고 이야기하는중 한국 사람이야기 하는말 미국 호놀룰루에서 알게 된 친구인데 한국의 백두대간을 어케 알아서 나홀로 종주중이라면서 화방재까지 같이 가면 좋겟다구 부탁하기에 지금 오후1시 시간으로는 나는 화방재가지는못가고 곰넘이재에서 1박 예정이라하고 선답자 블로그에서 본 식수보충하는곳 탈출로 신성봉에서 갈림길주위를 설명해주고 그들과의 대화가 한 30분동안 너무 길어져서 나먼저 갈테니 뒤에오라구 나는 출발했습니다
터널지나 오른쪽으로 태백산방향
첯번째 임도에서 쉬고있으니 외국인이도착 같이 쉬면서 말도 잘 통하지 않는 대화 시작 나이는 35세 이름은 Jef 내이름 나이 소개하고 지리산부터 37일 동안 여기까지왔다고 한다 어제 그제 비올때는 부석사에 내려가서 하룻밤 자고 밥도 먹었다네요
잠시 쉬고 출발하는데 내걸음은 도저히 못 쫓아가서 먼저 가라구 18kg 박배낭을 메고 구보하듯이 가데요
백두대간을 외국인도 알고 종주 하는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내걸음이 빠르면 같이 안내도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부디 안전하게 종주 하기 바라는마음뿐
두번째 임도 야영도 가능한곳
두번째쉼터에서 본 구룡산 방향
1256봉에 도착하니 남진 하는 나홀로 대간 종주하는분이 여유있게 쉬고 있기에 한 20분동안 서로 정보나누어주고 앞에 외국인봤냐구 물어보니 산 잘타는 친구같다면서 그친구에 대해 설명해주고 저는 출발
구룡산도착
구룡산에서본 지나번왔던 옥돌봉방향
구룡산에서 본 태백산방향
등산로중간에 쉼터가 조성돼있네요
곰넘이재도착
요기서 일박
7월8일
신선봉을 향해 진행 신선봉길은 가끔 이런 임도를 지나갑니다
신선봉도착
신선봉정산에 있는 묘 에서 완전우회전 올라온길을 다시 내려가는기분
차돌배기도착
잠시쉬는데 뒤에서 사람걸어오는소리가 나홀로 종주 하는님이 올라온다 도래기재에서 화방재까지 가신다네요 대간 이야기 정보나누고 제가 먼저 출발
차돌배기에서 40분정도 산죽길을 내려서면 쉼터
왼쪽 나무리본아래보면 "길따라 내려가면 샘터나옴" 표시돼있습니다
한3~4분 내려가면 어제 그제 비가와서 그런지 수량이 풍부하네요 위쪽계곡
아래쪽 계곡
깃대봉 오르기전 부드러운 나무길
깃대기봉 정상전에있는테크 조망도 없고 텐트 치면 좋은 자리로 보이네요
깃대기봉 도착 태백시에 설치
깃대기봉옆에 있는 이정표
조금 더가니 산림청에서 설치한 정상석
부쇠봉방향으로 중간 중간 테크가 있습니다 고지대 생태 학습장용으로 설치 했군요
부쇠봉 오르기전 뒤에서 사람소리 단체 산악회에서 왔다는데 산악대장인가 본데 백천계곡 가는길을 물어보는데 몰라서 알려주지 못했네요
잠시후 대여섯명이 올라 오면서 백천계곡 내려가는길을 재차 물어보눈데 알아야 대답을 해주는데 자기들끼리 지나온 모양이다하면서 앞에 가는 산악대장을 호출 산악대장보고 지도를 한번 확인해보시라구 하면서 나는 부쇠봉방향으로 한 30분정도 가니 백천계곡 백두대간 갈림길 이정표 뒤를 보니 단체 산악회들은 그냥 빽한모양 내가 부를수도 없고 그냥 부쇠봉방향으로 진행
부쇠봉을 안지나고 태백산 천재단으로 우회길 이정표 선답자들에의하면 부쇠봉 조망이 좋타구해서 부쇠봉 방향으로 진행
부쇠봉 가지전에 조망 테크
답답한 숲속길만 오다보니 조망이 트이니 가슴이 확트이는것 같네요
어딘지모르면서 조망이 좋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문수봉방향 뒤쪽이 두리봉
내지도에는 안나오는 봉우리 박월산 같기도하고
부쇠봉도착
부쇠봉아래 헬기장
헬기장에서본 태백산 천제단과 장군봉
천제단오면서 주목나무
부쇠봉에서 내려오면 이정표
깃대봉에서 부쇠봉오르기전에 우회길로 가는길 같습니다 남진하시는분은 부쇠봉을 갈려면 문수봉방향으로 100m정도 가면 오른쪽 샛길 이정표도 없고 리본도 문수봉방향만있고 나무에 청색 페인트칠한 조그만 샛길로가면 부쇠봉이 나옵니다
천제단
태백산오르니 등산객차림도 아닌 젊은 청년남녀가 몇명있어서 사진 부탁했더니 중국 사람들이 요번 구간은 외국인만나는 산행
태백산 천제단 도 닥는분이 계셔서 사진 찍기도 뭐하고 그냥 찍었습니다
지금까지온 구룡산방향
지금까지온 신선봉 깃대봉 방향
부쇠봉방향
장군봉방향
전망대에서본 태백시방향
장군봉 천제단
화방재 내려오면서 주목나무들
내일 올라가야할 함백산
화방재 (방향사길령매표소방향)내려오는길 임도따라내려오다가 임도 우회전후 사길령나옵니다 사길령에서 직진
화방재 도착
매점도있고 민박집도 있습니다
만항재 입구는 주유소 건너면 민가 사이로 진행
방범초소 뒤에 내려 가니 민가 앞쪽에 제초작업도 깨끗이 해서 탠트치기 좋아서 민가집에 양해를 얻어 하룻밤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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