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 ~고치령~마구령~갈곶산~선달산~박달령~옥돌봉~도래기재part2

방윤창 2012. 6. 25. 17:18

6월22일

주목 관리소~고치령

6시기상 밖을 보니 구름속 하늘나라에서 하룻밤 지냈지요 식사하니7시 옷갈아 입는데 밖에서 인기척이있어 나가보니 젊은 부부가 인사나누고 샘터 물어보기에 알려주고 소백산 종주 땜에 일찍 왔다구 정답게 식사후 부부는 출발 나는 배낭 정리하고 출발

관리소에서 본 구름속의 비로봉

 

 

잠시후 구름이 지나가기에 비로봉 다시 한번 찰칵

구름속이 완전히 하늘 나라온 기분

국망봉 방향

 

관리소 나오면서 푸른초원에 그림 같은집

 

비로봉 올라가면서 다시 한장

 

비로봉 올라가는길

 

구름이 지나기에 연화1봉방향

 

비로봉에서 그림 같은 집 또한장

 

비로봉 올라기니 나보다 연세 많으신분 일찍도 올라오셨네요 요 아래동네산다면서 매일 소백산 올라 오신다네요 등산하니까 무릎아픈게 하나두 안아프다시면서

 

하산 하신다기에 배낭도 안내려놓고 사진 한장 부탁

 

국망봉 방향으로 고

 

비로봉에서 국망봉 가는길

 

다시 구름이 앞을 가리네요

 

민백이재

 

민백이재에서 구름속의 비로봉방향

 

 

고목위에 피어난 버섯

 

 

 

초암사 갈림길

 

구름이 지나가기에 쨉싸게 국망봉 올라는길 찰칵

 

국망봉 도착

 

 

다시 구름이 앞으로갈 상월봉 늦은맹이재방향

 

출발 하려고 하는데 바로봉쪽에서 젊은 부부 한쌍이 도착 안동에서 왔다네요

사진 서로 찍어주고 인사후 가는데 혼자가시기에 적적허실텐데 가져온 쵸코렛을 하나 줘서 고맙다는인사하고 출발 정겨운 부부 시네요

 

 

상월봉방향

 

더 가까이가서 상월봉 직접 오르는길은 없고 우회

늦은 맥이재오면서는 조망이 없이 숲속길만 계속

앞에서 사람소리 중년부부 한쌍이 지나감 서로 인사  요번 구간은 만나는 사람마다 짝꿍이 부부 나는 뭐야 나홀로 혼자 ㅎㅎ

늦은 맥이재

 

마당치

 

요바위 올라기전에 오른쪽 길로 가야하는데 올라왓다가 길이없어서 다시 내려감

 

고치령 도착하기전에 내가 유일하게 아는 꽃이름 칠 홍싸리

 

고치령도착

 

요기는 대형 차량이 못올라와서  죠 차량이 좌석리까지 이동수단

 

고치령 비석쪽에서 본 마구령 방향 성황당에서 왼쪽 방향

 

마락리방향으로 100m정도 내려가니 물이 이 가뭄에도 물이 시원하게 나옵니다

 

성황당에서 왼쪽 방향 올라서자마자 큰 헬기장

시간상 더 가서 잠자리를 정해도 돼는데 헬기장을 보니 왠지 올라가기가 싫타 오늘은 여기서 하룻밤 지내야겠습니다

그것이 실수 밤새도록 잠 못잦습니다

단체 산행객들이 고치령 내려오는소리 회사 단체에서 왔는지 부장  차장 과장 찿는소리 1톤화물차 올라갔다 내려갔다 차소리 이제 다 내려갓나보다 하니 요번에는 아줌마부대 소리 1톤화물차 올라갔다 내려갔다 차소리 계속 한두명의 사람소리 차소리 아마 죽령부터 온 산님들인가보네요

헬기장 바닥이 하루 종일 햇볕에 열받아서 텐트안은 찜질방수준 더워서 팬티만 입고

 한참 잠들엇는데 갑자기 꾕과리 북치는소리 시계를 보니 밤 10시 성황당에서 제를 지내나봅니다 다행히 10분 정도 돼니 끝나서 다시 잠을 청하니 잠이 안오죠 더워서 땀 만 주룩주룩 겨우 잠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