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이화령~조령3관문~마역봉~하늘재~포암산~대미산~차갓재 part3

방윤창 2012. 6. 9. 23:36

6월7일

하늘재~차갓재

 

 

포함산 오름길은 엄청 가파릅니다

바위 사이로 빅 배낭이 통과를 못해서 바위에 올려놓고 통과했습니다

 

 

요기도 로프

 

 

어제온 탄항산 방향

 

 

 

바위틈에서 자란 나무

 

꽃들도 반기고

 

 

 

엄청 가파른 계단

 

 

포암산도착

 

포암산 지나자 어느분이 지도와 함께 현위치 표시 진행하는데 참고 하기 참 좋았습니다

 

관음재

 

마골치

 

출입금지 표시판뒤 뒤로 진행

 

선답자들이 표시 해놓은것이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돼네요

 

지금까지온 포암산 방향

 

주흘산방향

 

앞으로 갈 대미산 방향

 

 

오늘은 요기까지 꼭두바위봉에서 하룻밤 지내기로 결정

 

 

6월8일

꾀꼬리봉 갈림길

 

대미산 가는길이 아주 부드럽네요 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비가 올것 같기도하고

 

 

 

이길은 요런꽃이 엄청 많이 피어있네요

 

부리기재

 

박마을 건너편산 지도상으로 운달산방향의 운무

 

대미산도착 사진 찍는데 문수봉방향에서 사람소리가 나더니 두 산님이 남진한다구 벌재에서 온다구하면서 서로 인사하구 사진부탁 부산에서 오셧다고 합니다

 

 

 

 

눈물샘에서 식수 보충하고 올라오니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종주중에 비맞고 진행이 3번째 고남산에서 복성이재 지기재~신의터고개 그때는 비맞고 걸어도 지장이 없었는데

요번에는 우의를 입고 진행할정도로 큰비가 오고있습니다

빅 와도 인증샷은 찍어야죠

문수봉 갈림길 이정표가 불안 쓰러진 이정표는 왜 부러졌을까요?   

 

 

백두대간 남한지역 중간지점 통과

 

비맞으면서 셀프로 한장

차갓재가기전 철탑아래 꽃들이 반기네요

 

요기도 중간지점 이정표도 없고 지도를 보니 요기가 차갓재 요기서 하룻밤지내고 낼 (생달~동로 07:00~07:15 09:45~10:00)

요차시간표로 봐서 9시45분차를 타고 갈까 생각하다가 비가 너무 와서 생달로 내려가면 텐트 한동 칠때가 있겟지하고 내려가기로결정

 

 

내려가는 동안 산딸기 밭 한개 두대 먹으면서 하산

 

아스팔트 끝나는부분 왼쪽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뒤에 보이는산이 운무에가린 황장산


생달 마을로 내려오니 버스한대가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기사님한테 물어보니 막차인데 동로까지가는데 동로가면 문경 가는차도 없다니 할수없이 이동네에서 신세지기로 굴뚝에 연기 나는 집에가서 마당에 텐트한동치고 하룻밤 신세좀 지자고 부탁하니 밖에서 자면 추우니 빈방있으니 방에서 자라고 친절히 안내까지 하시니 이것이 시골인심 노부부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6월9일

7시차는 점촌까지 바로와서 대전으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