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동해안일주)

해파랑길5코스 (진하해변~온양읍소재지~옹기문화관~우진휴게소~덕하역)

방윤창 2013. 8. 1. 21:04

2013년 7월30일

3차 4일차 해파랑길을 떠납니다

 

 

 


29일 준비하고 내일 새벽5시 출발하는 기차를 타야 됩니다

옛날 초등학교시절 학교소풍가기전날 밤에 잠이 안오듯 해파랑길 떠나기전날 잠이 안오네요

4시 알람소리에 일어나 대충 준비하고 대전역으로 출발 합니다 기차에 승차하자미자 동대구06:55분도착시간에 마쳐 알람설정후 잠을 잡니다 요번에는 기차가 연착을 안하고 정시에 도착하여 여유있게 7시에 출발하는 부전행열차를 환승합니다

남창도착시간09시13분에 마쳐 알람을 마쳐놓고 또 잠을잡니다

진하해변까지는 버스를 이용합니다 715번 9시40분에 출발합니다

진하해변도착후 아침식사후 행동식준비합니다

 

10시40분 진하해수욕장앞 도착합니다

 

해수욕장 나무테크길을따라 명선교방향으로 옵니다 지난번에는 사람 북적되어서 안내판을 못봤는데 아침이라서 한가해서 4코스도착 5코스출발 안내도를 찿앗습니다

 

명선교를 다시한번 쳐저봅니다 바닷가에는 해무가 끼어 명선도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진하 어촌 모습입니다

 

물이 얼마나 맑은지 고기 보입니다

 

세멘트길로 들어서니 해파랑길 표시가 보입니다

 

 

경치가 좋습니다 왼쪽은 논 벌판 오른쪽은 회야강

 

 

서생교 도착하니 다리아래로 자전거도로

 

죽어있는 게

개미가 게다리하나를 물고 열심히 갑니다

 

다리아래로 지나오니 쉼터 경치가 좋습니다

 

자전거도로 끝이 안보입니다

 

한참을 오니 쉼터가 또있습니다

 

울산에서 설치한 해파랑길 이정표인것 같습니다 부산지역과 좀 다르네요

진행방향이 표시돼있네요 지금까지본 안내표시는 해파랑길이란것만 표시돼어 있었는데요

 

또 끝도 안보이는 자전거길

내옆에 누가 같이 걷고 있다면 둘중하나는 일직전으로 된길 저 멀미 언제까지 가나 하고 한마디 했을것 같기도 합니다

예전에 어느책에서 본것이 생각 납니다

여행을 가는데 최고 적당한 인원은 한명이 최고라는 하는말

두명은  다투어서 안좋고 세명은 한명을 왕따시켜서 안좋고 네명은 패가 갈라져서 안좋고 다섯명은 숙박방을 구할때3개가 필요해서 숙박비가  많이들어서 안좋고  여섯명은 승용차에5인승인데 차두대가 필요해서 안좋타는 말이 생각나네요

오늘도 나홀로 이라름다운 길을 울루랄라라 콧노래를 부르면 걷습니다

 

직선부분이 끝나는 지점에서 뒤돌아 봅니다

 

자전거도로는 계속이어집니다

 

회야강  자연그대로 경치가 좋습니다

 

쉼터가 나옵니다

 

쉼터 왼쪽 논벌판 한가운데있는세멘트길이 해파랑길입니다 이정표및 표시기하나 없습니다

 

직진으로 자전거길이 계속 있습니다 사전에 준비한지도를 보니 기차길 넘어가면 해파랑길과 만나게 되있어 그대로 직진합니다

 

다리 아래까지가 자전거도로 끝입니다

 

이쪽으로 오길 잘했습니다 오른쪽 기차다리아래는 새들의낙원입니다

 

 

상류쪽을 보니 강물이 냇가 수준으로 바뀝니다

 

 

자전거도로 다리를 건너올라오니  흙으로 된뚝방길 입니다 강가지나 이번에는 논벌판 가슴이 탁 트입니다 길은 흙길 저절로 흥이 납니다   요길도 얼마 안가면 자전거도로로 바뀌겟지요

 

농지 배수로 끝이 안보입니다

 

완쪽에 있는 요다리가 마지막 쉼터에서 세멘트길로 오면 만나는 해파랑길입니다

요기부터는 해파랑길

 

요기부터는 세멘트길

 

오른쪽으로 미나리꽃과 노란색으로 다익은 벼

 

바닥에 해파랑길 표시가보입니다 공사할라구 지층 표시가 있네요

 

남창 중학교까지 왔습니다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다리쪽으로 죄회전 합니다 표시기가 있습니다

 

다리 건너자마자 기차 지하도를 지나갑니다  지하차도 건너자마자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해파랑표시가 있는데 좌회전 하지마시고 직진하셔야합니다 저는 표시기 따라 우회전했더만

 

죠기 보이는 비석 왼쪽길로 가야하는데 길이 없습니다 요기서 횡단보도 좌측으로 건너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좌측아래에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횡단보도에서 본 조금전 지나왓던 기차길 지하도입니다

지하차도 우측에있는 표시기를 떼어서 직진쪽으로 길건너 옮겼으면 좋겠건만

 

지하차도에서 직진으로 나오면 요렇게 보이겟죠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 차량이 많이 다니니 조심해서 건너냐합니다

 

고산리마을 입구 비석입니다

 

비석아래있는 이정표입니다 진행방향표시가 잘돼있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이정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찻길 옆 터널도 보입니다

 

오늘도 반사경에 셀프

 

고산교다리 앞에보이는 아스팔트길로 올라갑니다 다리건너 좌측으로가면 차량이 없어 더 안전합니다 고개정상에서 길이 만납니다

 

고속도로 지하차도 입구에서 우회전 합니다 표시기가 있습니다

 

 

마을길 옆 피어있는 꽃

 

옹기 아카데미는 우측 좌측길에 표시돼어있는 표시

 

 

옹기 아카데미

 

 

 

 

 

 

 

 

 

 

 

 

옹기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

 

 

 

 

 

 

 

 

 

 

옹기 문화공원 넘어오는길에서

 

옹기 문화공원

 

가운데 하얀부분까지 가야합니다 가운데로 가도 되고 좌측 도로따라가면 다음 사진 구경하면서 갑니다 

 

 

 

 

 

길과 가로등에 표시기입니다

 

숲속길 입구에 표시기가 없으면 찿지못할정도로 잡초가 너무 많습니다 잡초 짧은바지에 가시 덤풀에 걸리면서 헤치고 들어가니  길이 뚜렷합니다

둘레길 올레길 문화탐방로등 길만들때에는 새로 만드는것이 아니고 아주 예전부터 있던길을 찿아서 조성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요길은 밖에서는 보이지않는길.... 이길을 찿았을때 얼마나 행복한 느낌이었을까 생각 합니다

 

 

표시가가 양쪽으로 있네요 지도에는 오른쪽인데 오른쪽에는 도저히 뚫고갈길이 아니고 왼쪽으로 길이 있습니다

저는 길이 있는 왼쪽 선택

 

논으로 나오니 저멀리 기찻길아래 표시가가 보이네요

 

물기가 있을때는 걷기 힘든 논뚝길을 지나 표시기있는쪽 배수로까지  갑니다 저는 다행히 논에 물이 없었습니다

 

배수로에서 돌아온길을 보니 리본이 보입니다

 

표시기따라 올라오니 삼거리 소나무가 울창한 세멘트길로 진입합니다 세멘트길이아니면 소나무숲길이 명품길인텐데....

건널목으로 건너 좌측으로 갑니다

 

 

망향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횡당보도 건넙니다

오후4시 죠기보이는 한우식당에서 점심식사하고 출발합니다

 

명품울주의 자전거 도로 따라 갑니다

 

동천1교 다리건너자마자

 

우측길로 내려서 직진합니다 자전거길은 오른쪽으로 돌아서 다리아래로 되있었습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걷습니다

하늘이 시꺼멓게 변하면서 천둥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가운데숲으로 표시가 보입니다 입구는 제초작업한지 얼마 안돼어 보입니다 숲속으로 들어가니 길이 선명하고 여러군데 갈림길이 나오는데 표시가가 있어 길 잃은 염려는 없습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오기 시작합니다 우위를 입자니 덥고 우신을 쓰고 갑니다 내리오는길에는 앞이 안보일 정도로 쏟아 집니다

울창한 숲속이다 보니 어두지고 표시기찿는데 한창 걸립니다 

 

숲속길 다내려오고 청량운동장 옆에오니 비가 언제왔냐는둥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길에만 비온흔적이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와 만납니다 공업탑로타리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애메한 청량초등학교앞 사거리 도착 합니다

지도상 직진길 횡단보도 건너 인도길이 없고 우측으로 자전거도로입니다

직진길좌측으로는 인도가 있어 가려고하니 횡단보도건너 좌측횡단보도 신호등도 없습니다

서있는 자리에서 좌측횡단 보도건너 직진하려고 했더니 사진에보이는 좌측 인도로가는 힝\횡단보도 신호등없습니다

 사거리인데 도착지인 차량이정표 덕하역없고요

보시는거와 같이 차량이 많이 다닙니다 

왕짜증 비 맞고 땀과 번벅 동해안을 바라보며 걷는 해파랑길을 걷고 있는지.. 울산시내길을 걷고 있는건지  ....

할수 없이 차 안올때 무단횡단해야죠 지도상 해파랑길로  무조건 건너갑니다

 

인도로 진입 왼쪽길 걷기 좋습니다

앞에 있는 학생에게 길을 물어 봅니다 덕하역가는길 오른쪽이랍니다

 

전봇대에 붙어 있던 해파랑길표시가 잘라지고 없네요

 

덕하역 도착했습니다

 

5코스도착 6코스 출발 안내판

시계를보니오후5시40분 약7시간소요 했습니다

 

사전에 인터넷 검색 덕하역부근 숙박할 덕하장여관을 찿아갑니다

대로변옆에 있습니다

창문닫고 에어컨틀고 자는데 너무 추워서 에에컨끄고 더워서 창문 열면 차량지나가는소리에 시끄러워서 잠깨고 반복을 수십번

나는바보인가... 에어컨 온도설정을 높이고 잠 잦으면 편하게 잦을텐데

아침여섯시 비몽사몽 일어나서 출발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