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5일차
6코스에 이어 7코스 진행합니다
뗏목을타고 십리대숲으로 갑니다
태화강 고기가 뛰어 오릅니다 한장찍을라했더니 타이밍을 못 맞춰 풍경만 나왔네요
뗏목에서 내리면 바로 십리대숲입니다 왼쪽으로는 해파랑길 철새대공원으로해서 삼호교다리를 돌아서 오는길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십리대숲속으로 들어가는길이 있습니다
숲속으로 들어오니 반가운 해파랑길표시사 보이네요 오늘아침에 덕하역 출발할때보고 두번째로 보이네요
대숲으로 들어오니 너무 조용합니다 정신도 맑아지는것 같습니다
숲속에서 건겅치유한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길을 걸을때는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세상을 다 얻은것처럼 .....너무나 편안 합니다
대숲속을 나오니 십리대밭교가 나옵니다
다리아래로 직진해야 해파랑길 저는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위에서 대숲 뒤방향 한번 봅니다
다리 건너와서
다리건너서 도보길과 자전거길입니다 태화강 건너길이 해파랑길
탁트인 태화강 울산시내 고층빌딩 태화교다리가 보입니다
다리가 따가워서 벤취에서 휴식중
어제 숲속길 가시덤풀에 걸렸던곳 아침 함월산에서 모기 물린자리가 따갑네요
번영교 다리아래입니다 앞에보이는 다리는 차량교 위다리는 인도교입니다
시간이 오후4시50분 학성대교 명촌대교까지 가서 태화강역으로 가서 기차를 탈 예정이었는데 틀에 박힌길 강변주의는 도시의 고층건물 자연적인것이 없으니 지루해서 더이상 못걸어갈것 같습니다
8코스는 성내 삼거리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오늘 10시간20분 걸었네요
스마트폰으로 버스 검색
KBS방송국까지 걸어와서 태화강역으로 133번 버스타고 갑니다
17시38분에 태화강출발 동대구 환승 대전 가는 기차를 타러 갑니다
태화강역에 17시45분 도착 기차가 연착으로 승차권 구입하고 숨쉴시간도 없이 기차에 올라 탑니다
온몸이 땀투성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좌석에 가기전에 화장실로가서 몸단장 새옷 갈아입고 좌석으로 갑니다
그리고보니 아침식사후 중간에 식사 할곳도 없어서 행동식으로만 보충하고 왔네요
해파랑길5.6.7코스는 동해안지역이 공장단지인 관계로 내륙으로 조성한거 같습니다
동해안을 바라보지 못하고 걸어왔지만 울산시가 자랑하는 명풍길인 솔마루길 걸었다는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습니다
3차4.5일차 여정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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