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4코스(임랑해변~간절곶~진하해변)

2013년7월26일

2차 3일차

 

해파랑길4코스 지난번 월내역부터 진하해변까지 하루 계획잡고 대전역에서 오전5시출발  동대구에서7시환승

동대구도착예정은 06시55분 부전행열차(월내)출발시간은07시인데 동대구 지연도착하여 07도착 이열차가 놓치면 다음열차는 8시30분 환승하는곳으로 뛰어가니 부전행열차가 서서히출발 기관사가 내가 뛰어내려오는것을 보고 열차가 정차후 문을 열어줘서 간신히 승차했습니다

월내09시30분도착했습니다

월내역을 나와서 좌측으로 사진에보이는 차량뒤에 기찻길옆 오솔길을 따라가면 해파랑길로 연결됩니다

 

 

건널목에서 우회전후 좌회전 월내교회방향으로갑니다

 

월내노인정에서 대로변으로 월내교 다리를 건넙니다

아침겸 점심식사후 행동식구입후 10시30분 출발합니다

 

고리원자력본부 정문 월내교차로지나

 

속시원한대구탕집 앞 좌측으로 진입 해파랑길 표시가 있어 길찿기가 편합니다

 

요런 시멘트길을 걷습니다 앞에 작은 전봇대에 해파랑표시기가 보이네요

 

표시기따라 세멘트도로 가면 삼거리에서 좌측으로는민가한채가 있고 직진으로 숲속으로 흙길 임도따라 올라갑니다

숲속입구에 표시도있고 제초작업도 돼있고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걸었습니다

 

숲길도 시원하고 중간에 표시기도 잘보이도록 표시돼있습니다

 

숲속길 중간에 담쟁이 모습

 

오르막 올라오면 임도 사거리가 나오는데 중요한 사거리에는 표시기가 없네요 중앙에도 좌측에도 우측에도 임도길은 넓직하고 좋은데 해파랑표시는 찿아볼수가 없네요 우측나무가지에 부산경계걷기 노란 리본이 붙어있기에 우측으로 가봅니다

 

30M 정도오니 해파랑길표시가 보이네요 이왕이면 사거리에서 보이는 곳에 부착하면 좋을텐데 사거리 도착하기전 임도에는 너무 많은 표시가 있더만 하고 투덜거리면서 올라 갑니다

33도나 되는 더위에 지도 스마트폰배낭에서 꺼내기도 귀찮아서 표시기만 믿고 갑니다

 

사전정보에 좌측으로 꺽어져야하는데 좌측으로는 길도없고 우측길 펜스에 리본이 거짓말좀 보태서 10M간격으로 표시기가 붙어 있습니다 여기서도 표시기만 믿고 지도 두발로2.0도 볼생각도 안하고 내려갑니다

 

임랑해변이 보입니다 해파랑길은 동해안을 보며 걷는길인데 요구간은 고리발전소땜에 내륙으로 걷는길입니다

 

내려와보니 자원재활용센타 같은곳이 나오더니 좌측으로꺽이면서 시멘트길 요기서도 좌회전 하자마자 표시기가 있어 믿고 내려 갑니다

 

내려와보니 이렇게 큰길이 나옵니다

아차 길을 잘못들었구나 !!!표시기만 믿고 왔는데 뜨거운 뙤약볕 아스팔트 아래서 지도 스마트폰을 꺼냅니다 더무 더워서 세멘트길로 다시 들어가서 세멘트길위에 앉자서 두발로2.0을 보는 순간 옆으로 승용차가 과속으로 올라갑니다 깜짝놀라 피합니다 뭐 저런놈이 있나 하고 뭐라할려고하니 큰길에서 들어와서 나를 못봤다고 미안하다고하데요

요즘 스마트폰 보면서 걷다가 전봇대 박치고 하수도에 빠진다더니 나는 졸지에 뜨거운 뙤약볕 시멘트길에서 ........

두발로2.0보니 다시올라가야 되는데 31번도로로가서 신고리원전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해파랑길로 갈수있어 31번도로로 갑니다

 

그덕에 울산광역시 경계라는곳도알고 갑니다

바닷가라서 그런지 차량이 지날갈때마다 시원한바람이 부네요 도시 같으면 뜨거운 바람일텐데

 

 

원전 발전소 구경도 하고요

 

사거리에서 좌회전 합니다

 

명산교위에서본 발전소 철탑들

 

효암천 건너로 오는 해파랑길로 들어옵니다 세멘트길입니다

 

좌회전하고 저끝 명산교아래로 좌회전합니다

 

집에와서 잘못걸어온길을 정리 해봤습니다

소나무밭에서 임도 사거리로 변경 할려고 한것같습니다 표시기가 20M 간격으로 있고 소나무밭에서 우측으로는 표시기도 없고

임도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재활용센타까지의 표시기는 변경전 표시기인것 같습니다 요부분운 표시기를 제거 하면 햇갈리지 않았을텐데 표시기만 밑고 갔다가 ...... 임도사거리에서 표시기가 안보이면 두발로2.0 확인안한게 내잘못이지.....

 

 

명산교아래지나오니 미나리밭에 꽃이 볼만합니다

 

미나리밭 오른쪽 논에는 벼가 고개를 숙일라고 하네요

 

해파랑길표시 우회전하라네요

 

 

우회전하면서 보이는 대로변

 

연산교건너 좌회전합니다

 

 

도로변에 무궁화꽃이 보기 좋네요

 

 

요기서 우회전합니다 세멘트길입니다

 

 

바닥 표시가 오래돼서 잘 안보이네요

 

가까이 가보니 좌회전하라고표시도있네요

 

배밭 앞사거리에서 우회전으로 가라네요

 

신리교차로 입니다 직진합니다

요기까지 산길이지만 세멘트길  표시기가 붙어 있어 길 잊을 염려는 없습니다

보행자 신호가 들어와서 건널라고 하는데 직진차량 신호 무시하고 먼저 간다는데 보내줘야죠 33도나 되는 무더위 차량땜에 두번 왕짜증

 

 

아스팔트길  바닷가가 가까워지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신리교차로에서 좌회전

 

 

신리마을 입구입니다

요기까지는 원전 발전소땜에 동해안을 못보고 옵니다

해파랑길 종주를 목적으로 도보여행하려면 월내에서 요기까지 내륙으로 와야하지만 동해안 을 보면서 걷는 목적으로 여행하시는분은 이길은 올필요가 없는거 같네요

 

바닷가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더위를 식혀 주네요

 

오른쪽으로 해송들이 아름다워서 한장 찍었습니다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신리회센타지나 해변길로 갈려고했더니 방파제로 가려막혀 길이없습니다 잘못왔나 다시나와 두발로확인하니 확인이 안돼어서 주민에게 간절곶가는길 물어보니 요리로 가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네이버거리뷰사진입니다 2013년2월 사진입니다 표시기가 잘보이는 아래부분에 있네요

 

 

 

제가 찍은 사진은 표시기가 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죠위 계단이 길로 안보이고 죠위 가정집으로 들어가는 길로 보입니다

주민에게 확인후 신리회센타에서 좌회전 인증샷 찍을라햇더니 표시가 저위에 있습니다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

 

계단에서 우회전하자마자 바위위에 표시가

계단들어 오기전 입구쪽에 표시하면 좋았을텐데 ...

동네 골목길을 지나갑니다 우측해안가로 가야하는데 길을 못찿아 좌측으로가서 큰길로 나와서 다시우측 해안가 마을로 갑니다

 

 

바닷가로 오니 방파제에 막혀 길을 못찿는 부산아지매 두분을 만납니다

 진하해변에서 임랑해변까지 해파랑길 남진중이라고 부산아지매두분하시는 말씀  진하해변에서 여기 까지 제대로 된 이정표가 없고 두발로2.0도 제대로 안됀다고 왕짜증 임랑까지도 이정표 돼있냐고 물어보기에 이정표는 없고 표시기보고 가야한구 설명해주고 인사하고 갈길을 갑니다

신암해변 풍경

 

바닷물이 말아서 고기도 보여서 찍는데 고기는 도망가고 ...

 

 

 

울산에서 조성한 소망길 해파랑길 표시도 보이네요

소망길표시는 10M간격으로 표시해놓은거 같네요  다시 아스팔트길을 갑니다

 

 

서생중학교가는 아스팔트길 좌측에 서생면 면사무소 방향

 

서생중학교 정문앞에서 우회전

 

 

아스팔트길을 걸어갑니다

 

중간 편의점에 잠시쉬엇다가 갑니다

 

 

라사마을 입구로 갑니다

 

라사 해수욕장 풍경들

 

 

 

 

라사등대주변 풍경들

 

 

 

 

 

커브길 반사경에서 셀프사진도 찍어봅니다

 

평동어천방향 죠기만 지나면 간절곶

 

간절곶해안길

 

 

간절곶해돋이 보는 카페들

 

 간절곶풍경들

 

 

 

 

 

간절곶지나 드라마세트장방향

 

드라마세트장 풍경들

 

 

 

송정어촌으로가는 해변길

숲속으로 길은 뚜렷한데 통행금지 표지와 로프로 막아져있습니다

언덕위에 군인과 민간인이 있기에 로프넘어가서 해파랑길가는길인데 가도 돼냐고 물어보니 지금 공사중이고 길도 위험하다고 못가고 다시돌아가서 위 차도 가라고 하네요 이야기 들어보니 해파랑길에대해 토의 중인것 같았습니다

할수 없이 다시 아스팔트길을 걸어서 송정 어촌으로 갑니다

 

송정어촌으로 오니 아까 저쪽에서 넘어오는 길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송정어촌마을 풍경

 

우측으로는 다시 아스팔트 길을 걸어갑니다

 

도보여행자의 눈요기하라고 멋있는 카페

 

도로 우측으로는 공원공사가 한창입니다

해안가로는 도보길도 만들고 있습니다 완공이 돼면 해안가로 걸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솔개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건너편으로는 길이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아스팔트 길로 직진 합니다

 

진하해수욕장 가지전에 공사중 바리게이트가 열려있어 들어가봅니다

 

 

 

바로 앞에 오늘 종착지 진하해수욕장이 보입니다

바로 앞에 개울을 건너야하는데 공사하는분한테 길을 물어보니 없다고 하네요 다시 아스팔트길로 올라와서 진하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진하해수욕장으로 와서 오른쪽방향

 

앞으로 갈 왼쪽 방향

 

진하해수욕장 풍경들

 

 

소나무아래 나무 테크길로 조성 돼있어 걷기가 부드럽습니다

 

명선도 입니다 야간에는 조명이 아름답다고 소문난곳입니다

 

진하 해수욕장 끝에서 본 모습

 

명선교입니다 요기도 야간 조명으로 소문난곳입니다

 

 

명선교위에서 본 풍경

해파랑길4코스 도착지 진하해변에 16시40분에 도착했네요 약7시간20분 소요됐습니다

 진하해변에서 남창역가는 버스는 405번 715번있습니다

명선교 다리건너면 강양이란곳인데 16시52분에 남창가는51번 버스가 있습니다   명선교 건너  51번타고 남창역 17시30분도착

18시30분 승차동대구환승 대전21시50분도착

2차3일차 해파랑4코스 여정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