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재~백학산~신의터~윤지미산~화령재

2011년10월23일~25일

13차 28.29.30일차

 

 

 

 

 

2011년10월23일

 

대전 ~김천~옥산~큰재(우하)

큰재 대중교통은 상주에서 출발하는 효곡리행버스 하루 두번 12시10분 18시45분 상주에서 출발한다

옥산 에서 큰재 가는시간이 12시45분 옥산에 12시 도착했으니 아침겸 점식식사 를 정거장앞 국밥집으로 빅배낭 메고 들어가니 할머니 말씀 산에 가는거요 내려오는거요 하면서 배낭을 보더니 백두대간 이야기를 꺼내신다 요동네는 백두대간 큰재에서도 거리가 먼데 할머니도 대간을 아신다

 

 

 

큰재에 있는 백두대간 생태 교육센타

 

 

 

 

조망도 없고 계속 숲속길인데 시야트인곳이 요길

 

 

낙엽이 많이 싸여 걷기가 좋다 가끔 낙엽아래 잔돌이 많아서 슬라이딩하기 좋다 조심해야겟다

 

 

 

윗왈실재 가기전에 인사하고 가라고

 

 

 

 

 

요기서 일박

 

 

10월24일

백학산 오르기전 길옆에 울리불리로 자난나무

 

 

백학산 정상

 

 

 

의자에 폰카 올려놓고 타이머셀프로 찰칵

 

 

 

백학산에서 내려오면 임도가 나온다 겔로퍼 한대가 내려온다 인사도 없이 내려간다

 

 

대포리 임도 옆 분위기는 시궁창 물 맛은 끝내줌 식수 보충

 

 

요구간은 요런 이정표가 갈림길마다 있어서 길 헤맬 필요는 없슴

바로앞 임도 구경하고 내려오다 잔돌 밟아서 슬라이딩 엉덩방아 왼쪽 발목이 삐걱 다행히 이상없었다

 

개머리재 오기전 인삼밭 건너편에 사과밭

 

 

요기가 개머리재 같은데

 

일기예보에 없던 비가 내린다 제법온다 춥기도 했다 우의를 입을 정도로 온다 우의를 입으니 훈훈하다

지기재 버스 정류장

 

 

 

기지개의 분수령 빗물의 운명이 결정 되는곳 왼쪽으로 떨어지면 금강으로 오른쪽으로 떨어지면 낙동강으로간다

 

 

 

신의터방향에서본 지기재 정거장

 

 

경사는 없어도 안잔하게 로프가 설치 되있다

 

 

 

신의터

집짖기 좋은데있어 요기서 일박하기로

 

 

 

 

요기도 분수령 빗물의 운명이 결정되는곳

밤에 바람이 무지 불엇다 바람소리에 잠도 못 잘 정도로 텐트가 날라 갈정도다  밖에서 차소리와 사람소리가 난다 새벽2시 이시간에 왠사람???  얼굴을 내밀라구 보니 후라이가 바람에 날아가 안보인다 에라 모르겟다 그냥 잘란다 아침 식사중 봉고차가 정지한다 산님들 네댓명이 내린다 봉고차 앞에는 경기 영업용택시가 있다  대간 꾼들인것 같다 영업용택시도 대간꾼 같았다

짐정리하려고 나오니 어제 바람이 얼마나 불었는지 후라이 팩 돌멩이가 다 빠져나가 있었다

 

 

10월25일

왼쪽 바로 아래 큰마을이 있다 지도를 보니 화동면 선교리 대간길 바로옆에 이런 마을이 있다니

 

 

 

계속되는 숲길과 낙엽길 오랜만에 시야가 트이기에 내서리방향 그냥 한방 찍었다

 

 

 

윤지미산 전위봉에서 보이는 청주~상주 고속도로

 

 

윤지미산

 

 

 

윤지미산 내려오는길은 급경사 계단도 안되있고 로프만 설치 낙엽아래 잔돌이 있어 무지 미끄럽다

경사길 마지막 부분에서 슬라이딩 한 1미터는 미끄러졌다 바지가 찢어졌다 히프를 보니 흉터까지 생겼다

화령재가기전 청주~상주간 고속도로 터널 위에서

 

 

화령재 가기전 비석이 보이는곳에 바지 갈아입고 내려갔다

 

 

화령재에서 화령까지는 버스가 자주있다 기다려도 안오기에 걸어간다 봉고한대가 온다 손들었다 화령버스 터미널까지 태워 줬다 대전 버스 5분전에 출발했다 1시간 기다렸다 대전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