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1월27일
15차 32일차
오늘은 당일로 눌재까지 갈 계획으로 차를 가져가기로했다
선답자글을 보면 빅배낭으로는 통과하기 힘들다는글을 봐서 당일배낭으로 가기로 결정
새벽4시반 기상하여 세수도 하는둥 마는둥 출발 갈령에 6시30분 도착 출발준비하고나니 7시에 출발했다
저번에 내려올때는 계곡 쪽으로내려왔는데 오늘 올라갈때는 헬기장쪽으로 올라갔다
올라갈때 보니 바위 전시장이 시작 되는것 같았다
갈령삼거리 가지전에서 본 앞으로 갈 먹구름이 낀 속리산방향향
형제봉에서 본 속리산방향 하늘이 시컿멓다 비가 한바탕 올모양처럼 보였다
형제봉에서 본 두리산 대궐터산 정상은 구름속에 있다
피앗재에서 아침밥 먹는데 뒤쪽에서 여러명 계속사람 소리가 난다 일요일이라서 오늘은 사람 구경하나보다
피앗재지나 봉우리에 올라서니 한사람이 지도를 보고있었다
인사하니 무지 반가워 했다
남진하는 대간 산님이었다 눌재에서 밤 12시반에 출발해서 여기까지왔다
밤티재 오기전에는 길을 잃어 한시간 정도 알바을 했다고 한다
12시반부터 지금 시간이 10시 까지 앞으로 비재까지 간다는데 무지 힘들겠다
그님도 오늘 사람을 나를 첨 봤으니 무지 반가워 했다
뒤에서 사람소리가 난다 한무리의 산님들이 올라온다 벽소령산악회 충북알프스 종주중이라한다
천왕봉 전위봉에서 본 구름속 천왕봉
일용일이라서 산님들이 너무 많다
인증삿 찍는데 20분 대기후 순서돼서 부탁했더니 손가락까지
문장대가는길은 바위전시장이었다
일요일이라서 산님들이 북적인다 길은 얼엇다 녹아서 완전히 수렁길이다 등산화하고 바지가 흙투성이다
길이 좁은 데는 기다렸다 가야됐다
신선대가기전에서 본 천왕봉방향
신선대휴게소에서 점심식사중 문장대방향
벽소령회원에게 부탁해서 한장
밤티재 로가는 대간길
오후3시 예상보다 1시간 늦게도착
조리로 가야돼는데 망설이진다
다리가 이상해졌다 무릎과 사타구니가 통증으로 더 못가겠다
정상적이면 늘재에 오후 6시도착 어두워지면 힘들텐데 야간 장비도 챙겨왔지만 할수 없이화북으로 내려가기로결정 했다
문장대위에 얼음이 얼었다 녹았나보다
문장대에서본 칠형제봉
문장대에서본 천왕봉방향
문장대에서본 관음봉 묘봉 충북 알프스방향
갈령가는 버스가 용화에서4시30분출발 화북에서 5시경 이시간까지 도착해야한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4시30분 화북까지 아스팔트로 가야하니 무릎도 아프고 걸어가기가 싫어졋다
히치하이크 해야하는데 도로도 아니고 주차장에서 늙은이가 주책이라 할거 같아서 그냥 택시를 부르기로했다
화북택시 011-803-6463 전화하니 오늘은 다른데 가서 힘들다구 다른데 연결해줘서 갈령까지 와서 대전으로 왔다
2011년7월28일부터 11월27일까지 쉬엄쉬엄 지나온거리가 도상거리 282km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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