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덕산재~부항령~삼도봉~우두령

방윤창 2011. 10. 27. 12:51

2011년9월26일~9월28일

10차 21.22.23일차

 

 

 

덕산재 진입은 대전~무주~덕산재(김천에서 무주 무풍가는버스타고 덕산재 하차해도됨)

자율방범초소옆 입구

 

 

 

 

 

백수리봉에서 일박 

 

백수리산에서본 앞으로갈 삼도봉방향

 

 

9월27일

해인산장 삼거리 산삼약수터에 식수보충 바위틈에서 나오는물 산죽 잎으로 연결하여 물병에담으니 수량도 풍부

먹고싶엇던 물 500미리리터를 한숨에 다 마셨다

식수 보충후 삼거리로 올라오니 젊은 청년이 미천리방향에서 전기톱을 메고 올라왔다 잠시후 내 또래 아저씨가 올라왔다 사람보니 반가웠다  아저씨 말씀 내 배낭 보더니 무슨 버섯을 그렇게 많이 땃냐구??  그게 아니고 백두대간 종주중이라 설명 했다 혼자하느냐구 그렇타 했더니 무섭지도 않냐구 자기는 죽어도 못한다나  삼도봉에서 내일 행사가 있다구 정리하러 왔다한다

둘이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하면서 삼도봉 도착

 

삼도봉 도착하니 부부한팀이 있었다

 

부부에게 인증삿 부탁하여 찰깍

 

 

삼도봉에서 본 앞으로 갈 우두령 방향

 

삼마골재에서 점심식사 하는데 황룡사방향에서 내나이 또래   남녀 대여섯명이올라온다 내 따네 사람보니 반가워서 인사 간단히 답래하고 삼도봉으로 직행 내생각인데 빅배낭보고 버섯따는 아저씨로 보이나부다  

 

 

 

9월28일

사진은 경사도가 약하게보이지만 실지는 급경사  로프 없이는 못내려오겠드라

 

 

 

 

오늘의 종착역 우두령도착

 

 


우두령은 대중교통이 없다 영동쪽으로 흥덕리까지 가야 버스가 있다

아스팔트길을 따라 한30분갔나 뒤에서 알브이 차량한대가 내려온다 손들고 태워 달라고 부탁하니 상촌까지 가면 영동가는 버스 많으니 타라고한다 고마워라

이동네사람들은 빅 배낭메면 백두대간 하는지 당연히 알고잇더라 혼자하면 겁나지 않느냐구 하니까 다른 아저씨말씀 여자도 혼자하는사람봤다구 하더라 자기 친구는 종주중 상주에서 사고나서 헬기타고 병원갔다가 치료후 아주 아예 상주에서 터 잡고 산다는 이야기도 해줬다

상촌에서 하차후 영동가는버스타고 기차로 대전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