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오방길 1코스 수목길

방윤창 2015. 5. 6. 22:04

2015년 5월6일

 

 

 

 수목길 시작점은 죽녹원 ~ 관방제림 ~ 메타쉐쿼이아길 ~금월교 ~ 경비행장 ~ 담양온천 이나 오늘은 역으로 걸어봅니다

 

 

대전에서 7시40분에 출발하는 광주가는고속버스를타고 광주에 10시10분에 도착 10시20분 담양행 직행버스를 환승하여 11시1분에 담양 도착 합니다 수목길 출발지인 담양온천가는 농어촌버스가11시에 있는데 출발하고 없네요 다음 버스는 12시30분 할수 없이 택시를 타고 담양온천앞에 11시25분 도착 합니다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아침겸 점심식사를하고

 

 

11시40분에 트래킹 시작합니다

담양온천 버스정류장에서 수목길로 진입하는길 지도상으로는 영산강인데 강이라고 보다 냇가수준입니다

 

좌측으로는 영산강 물소리를들으며 갑니다 자전거길 우측으로는 뚝방길 자전거길이 걷기가 부두러워서 자전거길로 걸어갑니다

한여름 뙤약볕에는 걷기가 힘들거 같습니다 오늘은 걷기가 좋은 날씨입니다

 

뒤돌아 보니 2코스 산성길

20년전에 강천산에서 금성산성을 넘어 담양호까지 걸었던 생각이 납니다

 

요렇게 조성도 해놓았네요 우측 뚝방길은 벗나무와 자전거길 옆으로는 개나리

 

끝도 안보입니다 개나리와 벗꽃이 피었을대는 아름다운 길이었을겁니다

 

영산강을 가로지르는길

 

뒤돌아 영산강과 강천산을 봅니다

 

뚝방길로 올라오는길 올라와서 뒤돌아봅니다

 

앞으로 갈길

 

이정표가 아스팥트길 건너편에 설치돼어 있어 자세히 봐야 보입니다

 

담양변전소

 

변전소 지나 쉼터

 

쉼터에서본 상류방향

 

하류방향

 

나무테크길을 걸어 갑니다

 

회색 외가리가 비행후 내려 올때 찍어 봅니다

 

강변으로 다시 내려와 걷기 좋은 자전거길

35분 만에 자전거 타는 사람을 처음로 봅니다

 

뒤돌아 보니 15년전에 두번이나 가 보았던 추월산도 보입니다

 

건너편에 나무테크 다리도 몇개 보이던데 공원을 조성을 하려고 하는지 적색 청색 깃발이 눈요기를 하게 만드네요

 

경비행장 옆에 이쁘게 생긴 화장실과 쉼터 정자

 

경비행장

 

좌측으로 활주로 우측으로는 뚝방길 사이로 자전거길

 

애기 대나무밭도 보이네요

 

대나무밭을 지나서 뒤돌아본 풍경

 

여기부터는 우측 옆으로 장미를 심어 놓았네요

 

 

금월교에 도착 합니다

영산강 자전거 종주길은 좌측으로 수목길은 직진합니다

 

금월교 건너기전에 쉼터

 

쉼터에서 뒤돌아본길 여기가지는 자전거길을 따라 걸어 왔습니다

 

금월교 건너기전에 이정표

 

금월교 건너서 메타세쿼이아길로 갑니다

 

금월교 건너기전에 뒤돌아본 순창가는 24번국도에 메타세쿼이아

 

금월교 건너면서 디리위에서 본 지금까지 온길

 

하류방향

 

금월교 건너서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 입구

 

메타세쿼이아 원색을 보기 위해 선그라스를 벗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료2000원에 입장권을 구입하고 갑니다

개인 따라 다르겠지만 뭐 볼게 있냐고 할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너무나 아름다운 길 입장료가 아깝지 않습니다

 

 

사람이 저혼자 밖에 없어서 검표원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찍어 봅니다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사진을 계속 찍으면서 갑니다

 

셀카도 찍어보면서 갑니다

 

하늘도 한번 봅니다

 

 

 

 

 

 

담양 시내방향으로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쉬어 갈수 있는 원두막도 있네요

 

오른쪽으로 가보니 규화목과 건열

 

 

 

 

옆으로는 미니 메타쉐쿼이아길

 

우측으로는 걸어내려온 메타쉐쿼이아길 뒷편에는 아가야 메타쉐쿼이아

 

앞으로가야할 메타쉐쿼이아길 옆에서 본 풍경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저 의자에서 인증샷을 찍었는지 반들반들 윤이 납니다

 

왼쪽으로는 벽화

 

이제 다왔습니다

약35분동안 메타쉐쿼이아길을 걸었습니다

 

관방제림으로 가기위해 학동교차로를 건너갑니다

 

교차로 첫번째 횡단보도를 건너니 보너스의 메타쉐쿼이아길

 

두번째 횡단보도 신호대기중에 본 관방제림 입구

 

우측으로 보이는 유통센타 트럭 뒤가 메타쉐쿼이아길에서 나온길입니다

약2시간동안 조용한길을 걷다가 차량이 다니는 도로로 나오니 차량소리가 그렇게 클수가 없네요

 

횡단보도를 건너 관방제림으로 갑니다

 

이길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다른지역을 많이 다녀 봤지만 보호수로 지정돼어 있는 나무가 한구루 정도 여기는 몇구루인지 쉬지도 못합니다

자~지금부터 철종5년 1854년에 심은 나무를 구경 갑니다

 

 

 

오른쪽 영산강에 날아가는 외가리

 

 

 

 

 

 

 

오른쪽에 추성 경기장 관방제림 숲때문에 안보여서 내려가서 봅니다 5월1일부터5월5일까지 대나무 축제하고나서 행사장 철수하는모양같습니다

 

 

하늘을 날아가는 경비행기

 

아줌마들이 나무 둘레를 체크중이네요

 

 

 

 

 

 

 

 

 

 

 

 

마지막 나무 입니다

관방제림 입구에 있는 안내도

 

 

 

향교교 앞 관방제림 입구에서 본 걸어온길

 

향교교를 건너 죽녹원으로 갑니다

 

향교교 건너면서 다리위에서 본 지금까지 걸어온 우측의 관방제림 숲길

 

죽녹원 입구 관광버스가 줄이어 있고 인산인해입니다

공사중으로 매표소가 이동했다네요 매표소 가는길은 인산인해입니다

입장료3000원으로 입장권을 구입하고 들어 갑니다

자~ 죽녹원을 구경해볼까요

 

제1길부터 운수대통길부터 제8길 선비의길 까지 있네요

엄청난 대나무를 구경하느라구 어느길로 가는지도 모르고 40분동안 한바퀴돌아 나옵니다

 

 

 

 

 

 

 

 

 

 

 

 

 

 

 

 

죽순도 엄청 큽니다

 

 

 

 

하늘도 한번 봅니다

 

15시정도 마칩니다

죽녹원입구에서 311번 버스타고 담양터미널하차 15시45분발 광주직행버스를타고 광주터미널에서 16시50분발 대전행 고속버스를 타고 19시10분에 대전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담양오방길의 1코스 수목길은 전남 담양은 어디를 가나 대나무 숲이 있어, 우리나라 최고의 죽향이고 또한, 관방제림, 가로수길의 메타세쿼이아 같은 대한민국 최고의 삼색 숲길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는 길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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