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남지개비리길및 낙동강유채축제

방윤창 2015. 4. 21. 21:56

2015년 4월21일

영아지마을에서 남지읍 용산마을으로 통하는 강가의 절벽 오솔길이 나게 된 전설이 있는데 옛날 영아지 마을의 어느 집에서 키우던 개가 남지 용산마을로 팔려가 헤어진 자신의 여자친구를 만나러 자주 다녀서 길이 나게 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 길을 사람들이 발견해 살짝 넓혀서 쓴 것이 개비리길의 시초라는 말이 있다.
또 다른 유래는 ‘개’는 강가, ‘비리’는 벼랑을 뜻해 ‘개비리’는 강가의 벼랑길이라는 뜻으로 벼랑을 따라 조성된 길을 의미한다.
개비리둘레길은 ‘남지 개비리길’로 잘 알려져 있다. 현지에는 작은 푯말로 개비리 둘레길이라는 이정표로 안내하고 있다. 억새전망대에서 낙동강 상류로 이어지는 길은 비포장된 넓은 길이 이어진다. 길을 따라 20여분 이동하면 길은 좁아지고 쭉쭉뻗은 대숲을 만나게 된다. 대숲을 지나면 비로소 강가의 벼랑길인 ‘개비리’가 이어진다. 벼랑을 이어진 길은 수많은 발길로 잘 다져졌다. 아찔한 벼랑을 따라 길을 이어져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이어오지만 벼랑길 풍경에 빠져 시인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비록 넓지 않지만 잠시 쉬어갈 공간을 만나면 카메라를 꺼내 사진찍기 여념이 없을 정도로 강과 길의 아름다움에 매료된다. 벼랑길이 끝나면 다시 숲길을 따라 오르게 된다. 숲길을 오르면 낙동강자전거길과 만나 발걸음이 빨라진다. 발걸음은 다시 숲으로 향하고 용산마을로 내려오게 되면서 개비리둘레길의 여정은 마무리된다.
낙동강유채축제가 21일까지라서 남지개비리길과 연결되기에 유채밭 입구 남지교부터 출발합니다

대전8시출발 11시5분 도착

 

 

 

유채밭입구

남지개비리길 트래킹후 이곳으로 나올 예정으로 좌측 남지교방향으로 갑니다

 

남지교위에서 유채밭을 보기 위해 올라옵니다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 최대 규모인 80ha(24만여평)으로 올해가 10회 축제라네요

남지교위에서 보니 끝도 안보입니다

 

관광객에게 부탁하여 한장 찍어 봅니다

왼쪽 낙동강 강둑으로 걸어가기위해 다시 내려옵니다

 

강둑으로 가지전에 본 남지교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미니열차로도 타고 유채밭을 구경하네요

 

눈을 다른데로 돌릴틈도 없습니다

 

좌측은 낙동강 우측은 유채밭

 

신나는 음악 소리 섹스폰소리 귀도 즐겁습니다

 

낙동강변쪽으로도 유채꽃이 한창입니다

 

여기도 라이브공연 눈귀가 즐겁습니다

좌측으로도 눈이 즐겁습니다

 

걸어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남지교가 저멀리 보이네요

 

강변방향로는 유채꽃이 점점 없어지고 어제 비가 온탓으로 길이 질퍽입니다 너무 넓다보니 여기까지 관광객이 없네요 앞에 가는분들도 남지개비리길 가는분들 같습니다

 

 

우측으로 다시 유채꽃

 

유채밭 끝나는 부분에서 뒤돌아 봅니다 얼마나 넓은지 시작점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억새수변공원으로 갑니다

정자있는 부분까지만 강변으로 길이 끝나면서

 

뒤돌아보니 출발점인 남지교가 멀리 보이네요

 

수변공원입니다

 

자전거길을 걸어갑니다

 

 

 

중강중간 시들이 있어 발길을 멈추네요

 

 

 

전망대앞에 나루터이야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네요

 

 

 

전망대

 

 

 

전망대에 올라가서본 풍경

좌측길이 돌아갈길 우측길이 걸어온길

 

중앙부분풍경

남강과 낙동강의 합류지점

 

우측풍경

 

뒷 풍경

 

뒷부분에 개비리길 출발및 도착지점이 보입니다

 

전망대에 올라 오는 계단

 

개비리길 출발및 도착 지점

저는 좌측 강변길로 갔다가 산길로 내려 왔습니다

나무테크자재가 있는거 보니 길을 공사중인거 같습니다

 

임도길 옆에는 벗곷나무를 심어서 조성해놓앗네요 부목이 새것으로 보입니다 몇년후에는 아름다운 길이 될거 같습니다

 

길우측에는 아름다운 꽃나무 두그루가 이름을 잘모르겠네요

 

강변방향으로는 느티나무 두그루

 

왜가리 한마리가 날아오기에 찍었더니 멀어서 ....

 

뒤돌아 봅니다

 

용산양수장이 보입니다

 

용산양수장옆 나무가 엄청 크게 자랐네요

 

용산 양수장 개비리길 에서 오시는 트래킹맨

 

낙동강 상류방향

 

 

우측 계곡에서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면서 걸어 갑니다

 

계곡 바로 옆에는 공사중

쉼터를 만들라고하는지 계단만 공사 해놓았네요

 

하류방향

뒤돌아보니 걸어온길이 보이고 양수장도 보입니다

 

오솔길로 변합니다

좌측은 낭떠러지  우측은 절개지

 

 

 

 

 

 

 

 

 

 

 

 

대나무밭도 나오네요

 

 

 

대나무밭 가운데 빈집

 

 

 

대나무밭을 지나 오솔길따라 갑니다

 

 

 

 

공사중인것  같습니다

 

 

 

 

 

 

 

 

 

 

강변 오솔길이 끝나고 상류방향이 시원하게 조망 됩니다

 

우측으로 개비리둘레길 표시가 있네요

가파른 임도 숲길을 올라 갑니다

 

오른쪽에서 올라와 왼쪽으로 올라 갑니다

 

정자를 공사중에 있네요

 

왼쪽으로 산길 오솔길로 올라 갑니다

 

오솔길을 따라 올라오니 삼거리좌측으로 진행

 

우측 방향

 

묘지위에서 본 낙동강 상류방향

1시30분 점심식사를 할 자리가 마당치않아 길에서 식사를 하고 출발합니다

 

2분정도 내려오니 새로 지은 정자 이럴줄 알았으면 요기서 식사를 할것

 

정자앞에서 본 영아지마을 방향 낙동강자전거길

 

억새전망대방향 낙동강자전거길

 

자전거길을 따라 갑니다

 

 

억새망대가는 우측 산길 오솔길로 들어 갑니다

 

 

 

길 안내도 넘 오래돼어서 보이지도 않습니다

 

오솔길따라 3분정도 오니 삼거리

 

좌측 개비리둘레길로 진행 합니다

 

우측으로는 양수장가는길

 

오솔길따라 올라 갑니다

 

다시 이정표 없는 삼거리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묘지두개 화왕지맥으로 표시 돼어 있네요

 

내려오다보니 삼거리 지나서 본 사진

조금전 이정표 없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사진에서 우측으로오는길 같습니다 저는 좌측으로 내려온길

 

 

삼감목이라네요 안내표시를 누가 나무에다가 ....

 

조망이 트이는곳에서 남강과 낙동강 합류지점

 

길을 공사중에 있는것 같습니다

 

나무테크길을 다른지역보다 특이하네요 부채골로 연결 했네요 힘들지 않게 걷기 좋네요

 

개비리길 출발및 도착 지점인 억새 전망대 앞에 도착 합니다

 

 

 

 

 

수변공원의 볼거리들

 

 

 

우측끝부분이 오전에 개비리길을 가기위해 걸은길입니다

 

갈때는왼쪽 방향으로 갑니다

 

 

 

오전에 건넌 다리

 

유채꽃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행사장하고 거리가 너무 멀어서 관광객들 안보이네요

 

출발점인 유채밭 입구쪽 저멀리 남지교가 상단부만 보입니다

 

 

 

 

 

 

 

 

가로질러도 길

 

청보리도있고

 

튜율립도있고

 

 

 

 

 

 

 

먹거리도 있고

 

마지막으로 남지교를 배경으로

 

이번 트래킹은 꽃 강 공원 벼랑길 산길다채로운 길을 걸었네요

 

남지 개비리길트랙자료.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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