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동해안일주)

해파랑길14코스 (구룡포항~호미곶)

방윤창 2013. 10. 4. 14:10

2013년10월29일

7차12일차

 

 

10월3일14코스 다무포해변까지 차량으로 가본곳을 오늘 걸어봅니다

대전에서8시30분 고속버스출발 포항고속버스터미널 하차후 죽도파출소앞에서 200번 버스승차 구룡포시장에서 하차 합니다

12시10분도착 식사후 12시30분 출발합니다

 

룡포 근대 문화역사거리를 가기위해 구룡포항에서 사진에보이는길로 갑니다

 

오른쪽으로 갑니다 거리가 낮시간인데도 상가들이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근대화 거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부터는 거리가 한산합니다

 

 

 

관광객들이 보이기시작합니다

 

여명의 눈동자 촬영지도 있습니다

예전에 감명있게 즐겨봤던 드라마인데 여기서 보니 왠지 다시  보고 싶네요

 

 

 

입구로 나와 길을 건넙니다

 

길을 건너니 해파랑길 안내도가 아래지방과 좀 다르네요

 

도로옆에 가까이까지 갈메기가 쉬고잇네요

 

도로옆이 바로 바닷가 공간이 없어 피데기를 차량이 다니는 도로가까이 건조하고 있네요

 

어촌계지 나자마자 오른쪽 바닷가로 걸어갑니다

 

이정표가 있습니다 포항구간은 요렇게 통일 했나봅니다 원래는 해파랑길 통일된 표시가 있는데

 

바닷가로 나오니 가슴이 탁 트입니다

 

우렁찬 파도소리와 함께 길을 걷습니다

 

자연이 만들어진 바다물 배수로 인가봅니다

파도가 밀려올때 찰칵

 

파도가 밀려나갈때 다시 찰칵

 

모퉁이 돌아서니 외롭게 지키고 있는 해파랑길 표시기

 

앞쪽 방향은 축대겸 계단식 주상절리 규모는 작지만 보기드문 주상절리 같습니다

 

침식작용으로 생긴 요상한바위

 

바위사이로 보이는 구룡포 해수욕장

 

바위에 붙어 있는 꽃이 이뻐서

 

여기도 바닷물 배수로가 보이네요

 

 

 

구룡포 해수욕장입니다

 

파도소리와 함께 걸을라구 바닷물 가까이 갑니다

 

뒤돌아 지나온 발자국을 보니다

 

삼정리 주상절리들의 풍경들

 

 

 

 

 

 

 

 

 

삼정 해수욕장 풍경들 입니다

 

 

 

삼정2리어촌 앞에 피데기 사이로 보이는 해송

 

포항에 해파랑길을 종주하는 동해열차라는 카페지기를 만납니다

배낭메고 가는 나를 보고 해파랑길종주하는 줄 알고 인사하고 사진도 부탁해서 한장 찍습니다

 

삼정정3리 쉼터 정자도 있습니다

 

 

석병1리어촌마을

 

 

내륙으로 올라갑니다

 

해파랑길표시기 따라 갑니다

 

다시 바닷가로 내려옵니다

 

시원한파도 소리 계속 사진 찍어봅니다

 

 

 

 

바다멀리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는 군함인거 겉습니다

 

 

 

석병리 어촌이 보입니다

 

모퉁이 돌아설때마다 웅장한 파도 소리를 듣고 걸어갑니다

 

 

 

 

석병리 입구에 있는 강아지들 이방인이 왓다고 무지하게 짖어 됩니다

 

 

 

 

석병리마을 지나 성혈바위

 

 

 

 

 

 

다시 내륙으로 올라 옵니다 이정표가 좋은 자리 잡고 있네요

 

도로에서 보이는 다무포 몽돌해변 10월3일 죠기부터 호미곶까지 걷기 시작 한곳입니다

 

다무포 버스 정거장 에서 우회전하여 몽돌해변으로 갑니다

 

오늘은 다무포해변까지 걸었습니다

호미곶방향입니다

 

저멀리 나무 테크길이 보입니다

 

지금 시각3시40분 약 3시간10분 소요했습니다

이제 13코스 출발지인 양포 항으로 이동합니다

버스는 구룡포에 호미곶에서 16시20분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35분에 승차합니다

구룡포16시50분 도착하여 양포행버스 17시50분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구룡포항 여기 저기 다녀봅니다

 

 

 

 

 

 

 

어두어지니 대도시 부럽지 않습니다

 

양포항에 오후6시20분도착 했습니다

구룡포와는 달리 양포는 이시간이 암흑같은 어두운 밤입니다 서둘러 숙소 정하고 저녁식사를 합니다

 

 

2013년10월3일
6차 11일차

13코스는 다음에 가기로하고 오늘은 14코스 구룡포항부터 중간지점인 다무포해변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하고 다무포해변 강사1리부터 호미곶까지 걷기로 계획 했습니다

 

제 차량으로 대전 7시 출발  구룡포항에 11시 15분 도착했습니다

아침겸 점심식사후 행동식준비하고 차량으로 구룡포해수욕장으로 내려와 해변길을 따라

11시57분 구룡포 삼정리 주상절리 도착 했습니다

날씨가 맑아서 먼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오고 파소도리도 우렁차게 들리니 가슴이 탁 트입니다

 

 

 

 

삼정해수욕장을 지나 929번 넓은 도로로 올라와 강사2교차로에서 나와 12시20분에 다무포해변에 도착 했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마을

몽돌들이 파도소리에 소리를 내며 굴러 다닙니다

구룡포항 오른쪽 방향입니다

 

앞으로갈 왼쪽 호미곶 방향으로 출렁거리는 파도와 암석위에 나무 테크길이 조성 되있습니다

 

요기부터는 카메라만 갔다 되면 배경사진이 됩니다

 

 

 

 

 

 

 

 

 

 

 

이곳의 길은 스릴 있습니다

왼쪽 비석보이는곳이 길      아래부분 돌이 바로 길입니다

앞에 보이는 파도가 밀려오기전에 사진 찍고 올라갑니다 

지금 까지 걸어온 해파랑길 중 가장 스릴있는곳 같습니다

 

 

테크길이 끝나고 길 모퉁이에 있는 바위

 

길 모퉁이 돌아서니 영화에서나 볼수 있는 바닷가

 

 

파도가 바위에 부딫쳐 올라옵니다

 

강사리 마을

파도소리도 없고 조용합니다

 

다무포 고래 마을풍경

 

 

 

 

다무포 마을 길 모퉁이 돌아 서니 다시 파도가 아주 아름답습니다

 

파도위를 날아가는 갈매기 한번 찍어 봤습니다

 

호미곶가는길 방파제겸 도로 세멘트 길이지만 바다풍경이 너무 좋아서 힘든줄 모릅니다

 

길 모퉁이 돌때마다 다른 풍경들 계속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갑니다

 

밀려오는 파도가 커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길 모퉁이를 돌아오니 양식장

저멀리 호미곶 등대가 보입니다

 

강사2리 마을입니다

 

 

파도가 너무 쳐서 걷고 싶어서 길위로 올라 왔나봅니다 ㅎㅎㅎ

 

 

다시 나무 테크길이 나옵니다

 

잉~~ 다무포 마을 몽동해변에서 바닷가 구경하던 여인네가 여기에 있네요

 

 

 

 

 

 

 

 

웅장한 파도를 보며 걷다가 나무테크길 끝나는 곳에서 뒤돌아 봅니다

 

다시 방파제겸 세멘트길이 나옵니다

 

방파제길 바로 옆으로는  웅장한 파도를 보면서 걸어갑니다

 

 

 

 

 

 

 

 

 

 

 

2시20분 호미곶에 도착했습니다 다무포해변에서 약2시간소요 됐습니다

 

상생의손 오른쪽입니다

 

상생의손 왼쪽입니다

 

14코스 도착지인것 같습니다 표시기가 아랫동네와 좀 다르네요

 

오늘 코스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는 해파랑길을 걸었습니다

차량회수를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갑니다 기념관뒤쪽으로 정류장이 있습니다

구룡포항행버스가 약1시간10분 간격으로 있는데 대보에서 출발하는 3시10분 차를 승차하고 다무포로 갑니다

 

해파랑길15코스변경돼기전 해안도로를 차량으로 가봅니다

 

 

 

 

 

차량으로 가보니 15코스를 변경한이유를 알겠더군요 드라이브코스로는 좋은데 도보길로는 적합하지 않은거 같더군요

동해바다 해안선을 따라 걸을려면 인도도 없는 아스팔트를 걸어야 하니까요

13코스 양포항~구룡포항 14코스구룡포항~다무포까지 다음에 걷기로하고 14코스 다무포~구룡포항까지

6차 11일차

오늘의 여정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