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일주

거금도 둘레길2코스및 거금대교 종주

방윤창 2017. 3. 19. 11:17

2017년 3월 18일


다리로 연결되어 육지가 된, 해안길이 아름다운 섬

거금도는 거대한 낙타 모양의 섬으로 원래 우리나라의 섬 가운데 일곱 번째로 큰 섬이었으나 다른 섬들이 방조제 공사를 통해 면적을 늘리는 바람에 지금은 열 번째로 뒤처졌다. 거금도란 이름은 큰 금맥이 있는 섬이란 뜻이지만 정작 거금도에서는 금이 생산되지 않는다.

거금도 둘레길은 마라톤코스와 똑같은 42.195km7개코스로 완공된 아름다운 해안길입니다

2코스 솔갯 내음길은 우두마을에서 연소 익금 금장마을로 이어지는 이길은 다른 코스와 달리 오르막과 언덕 낭떠러지 모래해안길이 곳곳에 배치되어 색다른 코스로 주변의 섬과 리아스식해안으로 마치 호수와 같은 조용한 바다를 보며 산길로 이어진다 산에서 소나무 사이로 흘러 들어오는 겟내음이 썩여서 온몸이 힐링을 느끼게합니다

2코스 트레킹후 거금도휴게소로 이동하여 거금대교 종주 트레킹 합니다

거금대교는 차도와 자전거·보행자 도로를 병용한 복층(2) 구조이며 차가 다니는 상층부는 2차로이며, 하부는 자전거 및 보행자 도로다. 이 때문에 불편함과 위험을 없앤 인간 중심의 휴먼 브릿지(Human Bridge)’라 할 수 있습니다



2코스 출발지인 우두 마을로 가기위해 11시30분경 차량 안에서 본 거금대교


거금 휴게소에서 휴식하면서 본 거금대교

날씨가 흐려 경치가 안좋네요 저기 보이는 거금대교를 종주 하기위해 2코스 트랭킹후 이곳으로 다시 올 예정 입니다



12시5분경 우두마을에 도착 합니다


연소해변을 향하여 가는길의 풍경






도시 남자들 끼리 양파냐? 마늘이냐? 파냐? 옥신각신 뒤에 오는 아주머니들이 양파로 결정 한바탕 웃어 봅니다


















정식길은 연소해수욕장을 방향으로 해수욕장 소나무길로 가야하나 방파제로 나가 변산반도의 채석강의 규모보다는 작지만 갯바위길로 오르락 내리락 갑니다










연소마을과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연소해수욕장과 소나무 숲의풍경



연소해수욕장 소나무 숲에서 쉬었다 갑니다


연소해수욕장 소나무숲 길의 풍경



연소마을입구 바다물에 밀려온 미역을 한다발 건지는 주민도 아니고 우리 일행도 아니고 누구신지 궁금하네요


연소마을을 지나면서



연소마을의 삼거리 좌측길로




앗팡트나 세멘트길에는 하늘색으로 둘레길 색이 끝나는부분에는 이정표 길찿기에 쉽습니다



뒤돌아 본 우두마을부터 연소마을까지


고흥7경 전망대를 향하여 차량이 다니는 도로로 따라 갑니다



고흥 7경 전망대에서 본 풍경들





옥룡벽화마을로 내려갑니다



옥룡마을은 마늘밭


옥룡벽화 마을의 풍경들











2코스는 옥룡마을 까지만 트래킹을 마치고

거금대교종주를 위해 거금대교휴게소로 갑니다

오전에 비해 구름이 없어 경치가 좋습니다









거금대교 입구에서 위층은 차량전용도로 아래층은 도보및 자전거길

소록도까지 갑니다

거금대교를 건너면서 본 풍경들





거금대교를 건너와서


녹동항의 풍경




거금도 둘레길 2코스 오늘 트랙자료




거금도.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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