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17코스 (송도해변~포항여객선터미널~포항영일신항만~칠포해변)

2013년11월5일
8차15일차

 

17~20코스 영덕해맞이공원까지  2박3일 여정 계획잡아 출발합니다

대전 ~포항 고속버 를 타고 송도해변까지 130번 포항시내버스타고 11시에 16코스도착지에서 버스탔던 대왕아파트앞에 도착합니다

 

버스길 건너에서 본 16코스에서 오는송도해변방향

 

17코스로 진행하는 방향

 

출발하기전에 오른쪽을 보니 소나무 숲속공원이 있기에 들어 구경하면서  나옵니다

 

 

동빈큰다리로 나옵니다

 

포항함 체험관이보입니다

 

동빈큰다리 건너기전에 다리 풍경을 보니다

 

다리위에서 포항함체험관과 여객선터미널 방향

 

다리위에서본 죽도시장방향

 

다리건너와서 포항함을 다시 봅니다

 

다리건너와서 본 여객선방향 도보길및 자전거길 걷기가 아주 부르덥습니다

 

여객선터미널까지 도보길 풍경들

 

 

 

 

 

 

 

 

 

영일대 해수욕장 입구부터 풍경들

 

 

 

 

 

 

 

 

 

 

마지막 파라솔에서 영일만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쉬었다 갑니다

 

두호항에서 영일대해수욕장을 바라봅니다

 

모퉁이 돌아서니 해녀들이 물질 마치고 막나온는모습들 두호동 길건너 해녀의 집입니다

 

 

바다건너 호미곶부터 15코스흥환보건소~, 16코스 도구해수욕장~포스코 ,17코스 송도해변까지 이어서 바라봅니다

내가 서 있는곳이 우리나라 지도상으로는 호랑이 꼬리에서 등으로 올라가는 곳이겠지요

 

 

 

 

 

 

 

 

이모퉁이 돌아가면 영일대 해수욕장은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환호마을 지납니다

 

여남 마을 들어 섭니다 지도상 저산을 넘어가야 합니다 입구를 찿아갑니다

 

죠기 보이는 등푸른 횟집 다음  하얀색 건물 좌측으로 가면 됩니다

 

요 골목입니다 아무리봐도 아무런 해파랑길 표시는 없습니다

저 아저씨에게 길을 물어 봅니다

죽천리 가는길이 산으로도 가는길이 있긴 있는데 사람들이 안다녀서 숲으로 울창해서 가기 힘드니 우측 해안으로 가면 더 쉽다고 하기에 해안길로 갑니다

 

우측해안길 사진 찍으려고 하는순간 방파제 옆에서 나를 경계하는 고양이

 

해안길로 가는 길입니다

가까이 가보니 통해금지 표시가 있는데 사람들이 오고 가고 합니다

죠기 보이는 고등학생3명은 자전거를 끌고도 갑니다

나도 이길로 갑니다

 

몽돌길도걷고

 

해녀들도 보이고

 

축대로 올라가서

 

축대위 길도 걷고

 

축대길이 끊어지고 나무가 넘어져서 다시 아래로 내려가서

 

바닷물과 가까운 축대아랫길도 걷고

 

 

나보다 연새가 많으신 자전거로가는 영감님도 만나고

 

발가까이 파도 소리도 들으면서

 

바다에서 무엇을 줏는지는 몰라서 데이트 하는 젊은 사람도 만나고

 

모퉁이 돌고도니 죽천리마을이 보이기 시작 하고

 

왼쪽으로는 산넘어 오는길 같기도 한길을 만나고

 

차량까지 다닐수있는 몽돌자갈길도 가고

 

넓직한 바위에서 파도소리를 즐기면 잠시 쉬기도하고

 

 

죽천리 마을로 가는 길 입니다

 

죽천 2리 마을 해변가 입니다

 

 

길끝에 좌회전하여 주택가 골목길 굽이올라가면  죽천초등학교 죄측길로 올라갑니다

 

죽전초등학교 끝에 버스 정거장이 보이는 대로로 올라와서 우측으로 갑니다

 

도로 높은곳에서 우측으로는 포항영일 신항이 보입니다

 

해파랑길은 지도상 사거리에서 직진하다가 우측으로 신항만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저는 우회전하여 신항만으로 갔습니다 우측으로가니 자동차 전용도로로 되있습니다

 

전용도로 끝에서 좌회전

해파랑길은 좌측 바리게이트를 넘어오게 되있네요 2단으로 만들어서 넘어 오기 곤란한거 같습니다

 

국제터미널앞까지 2단 바리게이트가 설치 되있습니다 요기서 좌회전후 우회전하니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타가 있습니다

 

칠포해변으로 내려오니 파도를 서핑보드으로 즐기는 한무리가 보입니다

 

파도가 엄청 높습니다

 

저멀리 17코스 도착지인 칠포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환경정리하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뒤돌아 포항신항만

 

해질무렵이 되니 그림자가 길어 그림자 놀이도 해봅니다

 

파도에 휩쓸려 온 쓰레기 더미도 지나갑니다

 

잉~ 지도에는 이길로 돼있는데 길이 없고 폭이 넓은 물가가 나옵니다

물살도세게 보이고 깊이도 깊은곳이 있습니다

우회로를 지도를 보니 한참 돌아가야됩니다

마침 그물로 고기 잡는 두분중 한분이 이쪽방향에 있어 건너갈수 있다는생각으로 

 죠기 저분이 바닷물이 들어오는 하류쪽은 물살이 너무 세서 못건너간다구 하네요 상류쪽으로 건너왔답니다

 

신발만 벗어서는 안되는 상황 바지까지 벗고 깊은곳은 허벅지까지 물이 올라옵니다

건너와서 셀카 ㅎㅎㅎ

 

파도와 놀면서 그림자놀이

 

17코스 도착지 칠포해수욕장에 있는 바인치 호텔 앞입니다

 

지금 시각 4시15분 텅빈 해수욕장에 아가씨3명이 사진찍고 있기에 한장 부탁

여기서 숙박하기엔 너무 이른시간이라서 출발전 계획 잡았던 18코스 계속 진행하다가 칠포2리 설바위 민박집까지 진행합니다

 

16코스는 5시간15분 소요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