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9월22일
14차 31일차
강릉 종합 버스터미널 앞에서 남항진가는 227번 버스 를타고 39코스 출발지에 11시15분에 도착합니다
강릉바우길 5코스 바다호수길하고 중복 되는 구간입니다
솔바람다리를 건너갑니다
솔바람다리 위에서 본 울릉도가는 여객선을 타는 안목항
남대천 상류방향
솔바람다리 위에서 의정부에서 오신 수필가 김완묵님 저와 같은 나홀로 해파랑길 종주자를 만납니다 오늘 아침 일찍오셔서 강릉시내 유적지를 들러 보시고 경포대까지만 가신답니다 서로 사진 한장씩 부탁 합니다
다리위에서 3개월만에 본 동해바다를 가슴 트이게 바라 봅니다
좌측으로 죽도봉으로 오른 계단을 따라 갑니다
죽도봉 전망대에 오르니 조망이 없어 우측으로 내려오면서
조망이 트이는곳에서 바다 구경하고 다시 전망대 방향으로 갔다가 내려 옵니다
안목해변 좌측 건물 상가가 커리 거리 입니다
커피거리의 모습 앞에 김완묵님이 가시고 있네요 저보다 10년 연배라니 7학년1반....
동양에서 제일긴 소나무길로 접어 듭니다
길을 보호 하기 위해 가마니 같은것을 깔아 놓았습니다
송정해변 군철책을 개방 하였기에 바다로 가봅니다
출입문 나가서 왼쪽 방향
가운데 방향
오른쪽 방향 저 멀리 지나온 안목항이 보입니다
솔밭에 청솔모도 있네요
강문해변의 풍경들
강문솟대다리
경포 해수욕장 모습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나무 테크길을 걸어가다 왼쪽으로 경포호수로 갑니다
경포호수
허균 허난설헌기념관을 가기위해 다리 건너 철새 도래지방향으로 왼쪽으로 돌아서니 꽃댕강나무꽃이 아름 답네요
철새도래지 길이 걷기에 좋습니다
중간에 조성된 공원 오른쪽으로는 경포호수
난설현교 다리를 건너
소나무길 좌측으로가서 기념관 관람후 우측길 다시 나옵니다
바닷가랑 거리가 있어 바람이 없어서 그런지 솔향기가 코를 찌릅니다 솔향기가 완전히 힐링시켜주네요
허난설현 생가터입니다
기념관
네이버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허난설헌은 1563년(명종 18년) 강릉 초당 생가에서 초당 허엽의 삼남 삼녀 중 셋째 딸로 태어났다. 허난설헌의 이름은 허초희(許楚姬)이다. ‘난설헌(蘭雪軒)’은 초희의 호이며, 난초(蘭)의 청순함과 눈(雪)의 깨끗한 이미지를 따서 ‘난설헌’이라 지은 것이다. 허난설헌은 8세 때인 1570년(선조 3년) ‘광한전백옥루상량문’을 지었으며 뒷날 주옥같은 시 213수를 남겼다. 허난설헌은 15세 때인 1577년에 서당 김성립과 결혼하였다. 그리고 1589년 27세의 젊은 나이에 이승을 떠났다.
남동생 허균은 집안에 흩어져 있던 허난설헌의 시를 모으고, 자신이 암기하고 있던 것을 모아서 ‘난설헌집’ 초고를 만들고, 1608년에 ‘난설헌집’을 간행하였다. 여기에는 ‘광한전백옥루상량문(廣寒殿白玉樓上樑文)’이 실려 있고, 명나라 사신 주지번(朱之藩)과 양유년(梁有年)의 서문이 책머리에 실려 있다. ‘난설헌집’은 1692년 동래부(東萊府)에서 중간(重刊)하였다.
점심식사를 기념관 뒤 좌측에있는 순두부 로 식사를 하려 했는데 금일 휴업....
우측을 보니 100m정도에 산나물 천국에 가서 식사를 합니다
동해안 도보 여행을 하다 보면 일반 식당이 드물고 물회 아니면 회덮밥 종류만 먹다가 산채 비빔밥을 보니 진수성찬처럼 보입니다
솔향기를 맡으며 다시 나오니 들어 왔던 삼거리가 나옵니다
경포호수로 나옵니다
호수를 오른쪽으로 두고 도보길을 걸어 갑니다
4월이면 벗꽃으로 유명한 길입니다
조각상도 있습니다
물레방아도 돌아가고
구절초를 배경으로 호수도 보고
테크 전망대에서 본 걸어온길 우측 방향
중앙 방향
앞으로 갈 좌측 방향 중앙에 경포대 기와가 보입니다
시도 한번 잃어보고
나룻테 배위에서 쉬고 있는 새도보고
경포대로 올라 가면서 시비도 잃어 보고
경포대에도착 합니다
경포대에서 본 우측 방향
중앙
앞으로 갈 좌측방향
벗나무가 단풍이 들기 시작 합니다
경포대 단청
경포대에서 내려와 호수를 따라 갑니다
길건너 좌측에는 있는 에디슨 과학박물관 참소리 박물관
데이트중인 연인들한테 서로 사진 부탁도하고
홍장암이란곳도 구경하고
박신과 홍장의 사랑이야기전설을 조그만 동상과 글도 관람하고
점심식사 포함하여 2시간 30동안 허균 허난설현 기념관,경포호 둘레를 돌아서 다시 경포해수욕장으로 갑니다
경포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탄생의 돌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를 보면서 테크길을 걸어 갑니다
테크길 끝나면서 길건너 인공 폭포
자전거 도보 겸용 길을 걸어갑니다
안현교 다리 위에서본 사근진해변
뒤돌아 경포해변을 봅니다
직선을 뻗은 길을 걸어갑니다
여자 목소리에 깜짝 놀라 길건너에보니 환경정리하는 부녀자들
순긋해수욕장입구
바다방향을 보고 그냥 지나갑니다
순포교지나
50속도 표시판지나
자전거도로로 가도 되지만 소나무숲길로 갑니다 이정표도 표시기도 없습니다
이좋은 숲길인데 해파랑길 홈페이지 gps트랙길은 소나무숲길로 되있는데 표시기 하나정도는 달았으면 합니다
군부대 때문에 다시 도로로 나옵니다
다시 소나무 숲길 우측으로 갑니다
사천해변이 보이는 바다를 보고
소나무 숲길을 지나
도로로 나와 갑니다
하평교 다리 위에서 사천천과 바다가 만는곳을 봅니다
하평교 건너면서 우측 그린민박 간판 아래 세멘트 농로길을 따라 갑니다
사천진항 입니다
5시5분에 39코스 도착지에 도착 합니다
39코스 5시간50분 소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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